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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먼저다 VS 화해가 먼저다 5.18 시민토론회 결과는?
(앵커) 특전사동지회와 화합행사를 추진한 5.18 공법단체와 이를 비판하는 지역의 시민단체들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최근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엄군과의 화해가 먼저냐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인가 토론회를 열었는데 토론회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술 취한 여성 추행하고 촬영한 20대 구속영장
광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고 이 과정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강제로 추행하고 이 과정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무등산 급커브구간에서 차량 넘어져 5명 부상
무등산 도로 급커브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 0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무등산 원효사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가 옆으로 넘어져 30대 남성 1명이 목 부위 등을 다쳤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급...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폭염에 폐지값 하락.. 폐지줍는 노인들 이중고
(앵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정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도 밖에 나가서 일해야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인데요 최근에 폐지값마저 떨어지면서 이들의 여름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74살 박만례 ...
천홍희 2023년 08월 01일 -
출소 석달만에 교사 채용 사기 70대 구속
교사 채용을 빌미로 억대의 현금을 받은 70대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광주의 한 중학교 행정실장이었던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8월 지인에게 “자녀를 교사로 채용시켜주겠다”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동종 전과로 징역형을 살다 나온 이 남성은 출소...
천홍희 2023년 08월 01일 -
만취 운전하다 전봇대 충돌한 40대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1)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전봇대 변압기가 훼손되면서 인근 50세대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
천홍희 2023년 08월 01일 -
불법 조폭문신 시술한 업자들 검거
(앵커) 조직폭력배들의 문신은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공포를 주죠. 이들 조직폭력배들에게 이른바 '조폭 문신'을 불법 시술한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업자들은 수익으로 호화생활을 즐겼고 청소년들은 이 조폭문신을 받으려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팔다리에 문신을 새겨넣은 남성들...
천홍희 2023년 07월 31일 -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27일까지 퇴원요구했지만 80여명 남아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환자 130여명 전원에게 어제(27)까지 퇴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퇴원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환자가 오늘(28)까지 8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 측은 “환자들을 받아줄 다른 요양병원이 마땅치 않은데다 환자들이 퇴원을 원하지 않아 옮기기 힘든 상황이다”며 “하지만 의료진이 절대적으로 부...
천홍희 2023년 07월 28일 -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환자 80명 남아 있어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환자 전원에게 퇴원해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아직 80여명이 환자들이 병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파업이 길어지면서 환자 130여명에게 어제(27)까지 퇴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오늘(28)까지 80여명의 환자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관계자는 "환자 보호자 등...
천홍희 2023년 07월 28일 -
유족 감금 폭행 혐의 오월어머니집 관장 ‘무혐의’
518민주화운동 유족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고발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유족을 감금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김 관장 차에 유족이 스스로 탄 점을 녹취록을 통해 확인했고, 유족 폭행 혐의도 단순히 앞을 가로막은 것으로 판단됐다며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
천홍희 2023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