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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무원노조 "제 식구 감싸기..비리의원 제명해야"
광주공무원노조가 오늘(5) 광주시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대서 북구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비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기대서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자문위가 제명을 권고한 것과 달리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결정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며 "비리 ...
천홍희 2023년 10월 05일 -
[단독]명절 연휴 때 수백명 식중독 증세 났지만...
(앵커) 추석 연휴 때 곡성 등지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연휴가 끝나고 역학조사가 본격화하자 피해자들이 37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광산구의 한 배달전문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광주와 곡성, 함평 등지에 있는 영세업체에 점심을 배달하는데...
천홍희 2023년 10월 04일 -
영광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서 불..진화 중
오늘 새벽 영광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 새벽 0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큰 불은 잡혔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아 진화 작업...
천홍희 2023년 10월 04일 -
곡성서 140여명 단체 식중독..역학 조사 중
곡성에서 한 음식 배달 업체가 배달한 점심을 먹은 140여명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청에 따르면 곡성 지역 회사 9곳의 직원 142명이 지난 26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업체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고 난 뒤 설사와 복통, 고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9월 29일 -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한달
(앵커) 광주기독병원 공공 심야어린이병원이 문을 연 지 한달이 돼갑니다. 이제는 늦은 밤에 아이가 아파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모들에게 '믿을 구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도 진료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일반 어린이병원이 문을 닫은 일...
천홍희 2023년 09월 28일 -
광주 아파트 7층서 불.. 9명 연기 흡입
어제(27) 오후 7시 4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18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집 주민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천홍희 2023년 09월 28일 -
[단독] 희귀병 과테말라 소녀에게 새생명을. 화순전대병원서 완치
(앵커) 희귀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한 과테말라 국적의 10대 소녀가 화순전남대병원에 와서 골수 이식 수술을 받고 6개월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순전남대병원 한 켠이 풍선과 케이크로 채워졌습니다. 잠시 뒤 과테말라 전통 의상을 입은 한 소녀가...
천홍희 2023년 09월 26일 -
광주 주택 불..2천만원 피해
어제(24)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세하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9월 25일 -
광주 한 병원서 가스 누출..환자 10여명 대피
광주의 한 병원에서 가스가 누출돼 환자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24) 오전 10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병원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환자 1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병원에 있는 MRI에서 헬륨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 경보기가 울린...
천홍희 2023년 09월 24일 -
주차된 차량에서 불.. 남성 숨진채 발견
오늘(22) 오전 6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차 안에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