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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걸음더]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중국 영사관 신축 부지
(앵커)10년째 방치되고 있는 광주 도심의 노른자 땅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총영사관이 공관을 새로 지으려고 사놓은 땅인데요.하지만 공사가 기약없이 미뤄지면서 이 땅을 바라보는 주민들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한걸음 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단지 아파트와 중학교 사이에 널찍한 부지가 방치돼...
천홍희 2023년 10월 26일 -
수영장서 여성 신체 만진 혐의 40대 남성 입건
광주의 한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여성들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 수영장에서수영 도중 여성 회원 3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 49살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고의성 여부 등...
천홍희 2023년 10월 26일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절차 중단하라"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서를 폐기하고 수명 연장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전북 시민사회단체가 모인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오늘(26) 영광군 한빛원전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이 수명연장을 위해 지...
천홍희 2023년 10월 26일 -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폐쇄 논란
(앵커)외국인 노동자들의 정착과 일자리 등을 도와주는 지원센터가 있는데 내년에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전액삭감했기 때문인데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됩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의 한 꽃재배 농장입니다.여기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천홍희 2023년 10월 26일 -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씨 만기 출소
교비 등을 횡령해 9년형을 선고받은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씨가 오늘(25)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5년여간 대학 교비와 건설회사 자금 등 1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016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형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씨가 출소한 만큼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한 논...
천홍희 2023년 10월 25일 -
"저금리 대출해주겠다"며 접근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현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쯤영광군 영광읍의 한 거리에서보이스피싱을 통해 유인한 범행 대상자에게 현금 1천 2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42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저금리 대출을 받...
천홍희 2023년 10월 25일 -
'지적 재조사 불만'..동구 주민 40여명 구청 항의 방문
지적 재조사로 많게는 1억원이 넘는 돈을 부담하게 된 동구 주민 수십여명이 동구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동구 계림동과 동명동 주민 40여명은 오늘(24) 오전 동구청을 방문해 "구청이 지적 재조사를 진행하며 주민에게 어떠한 설명회도 열지 않았다"며"갑자기 땅이 늘어났으니 수천만원을 내라는 날벼락을 맞았다"고 항의...
천홍희 2023년 10월 24일 -
광주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직원 20여명 대피
어젯(23)밤 7시 40분쯤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천홍희 2023년 10월 24일 -
광주 오피스텔서 바닥 균열... 입주민 50여 명 대피
오늘(23) 새벽 4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건물 균열이 발견돼,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체 20층짜리 건물 중 14, 15, 17층에서바닥 타일이 일부 들떠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기온 차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밀 안전 진단 검사를...
천홍희 2023년 10월 23일 -
담양 사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2) 새벽 2시 20분쯤담양군 월산면의 금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대웅전과 부속창고가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사찰에 머물던 승려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
천홍희 2023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