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절차 중단하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3-10-26 16:30:01 수정 2023-10-26 16:30:01 조회수 2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서를 폐기하고 수명 연장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전북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26) 영광군 한빛원전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이 수명연장을 위해 지자체에 제출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주민 대피 보호 대책이 반영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한빛원전 측이 평가서를 제대로 보완하지 못한다면
지자체는 평가서를 반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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