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서 140여명 단체 식중독..역학 조사 중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9-29 23:07:50 수정 2023-09-29 23:07:50 조회수 3

곡성에서 한 음식 배달 업체가 배달한

점심을 먹은 140여명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청에 따르면

곡성 지역 회사 9곳의 직원 142명이

지난 26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업체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고 난 뒤

설사와 복통, 고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업체에서 만든 점심이

광주, 전남 지역 1000여명에게 배달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보존식 등을 수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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