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채용을 빌미로
억대의 현금을 받은 70대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광주의 한 중학교 행정실장이었던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8월 지인에게
“자녀를 교사로 채용시켜주겠다”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동종 전과로 징역형을 살다 나온 이 남성은
출소 3개월만에 학교 관계자들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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