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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관련 법안을 발의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한편, 올해(2023년) 하반기 김치 요리 경진대회 등 한국 음식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외에서 김치의 날을 공...
김초롱 2023년 06월 08일 -
광주·전남 환경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촉구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행동이 전남대학교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서명에는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반대 입장과 정부에 해당 사안을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번 서명은 전국 7만 명이 참여했고, 단체는 이달 말까지 서...
김초롱 2023년 06월 08일 -
광주지검, 마약 밀수·유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등 14명 구속기소
마약을 밀수해 유통하거나 투약한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신종마약 야바를 국내로 불법 밀수하고 유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마약 조직원 등 1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한 뒤 SNS를 통해 전국에 마약을 ...
김초롱 2023년 06월 08일 -
방문기록 조작해 요양급여 가로채
(앵커)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수억 원의 장기요양급여를 가로챈 노인복지센터 직원과 복지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 그 수법이 참 교묘합니다. 요양보호사들이 서로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서비스 시작과 종료 시점에 태그를 해주며 서비스 제공 기록을 허위로 남겼습니다. 대학에서의 대리출...
김초롱 2023년 06월 07일 -
도시철도 공사로 주민들은 불안한데 광주시는 남의 일인 양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여러 종류의 피해를 입고 있지만 광주시는 느긋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땅이 갈라지고 있으니 조사를 서둘러달라는 요구에도... 상수도관 파열로 물난리 피해를 호소해도 광주시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현장취...
김초롱 2023년 06월 06일 -
수도관 터지고 땅에 금가고..민원만 1,400건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수도관 파열은 올해만 10번째이고, 소음과 먼지, 진동에 지반 균열까지, 관련 민원만 1,400여 건 입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이 늘어나면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도 광주 곳곳에서 일어나...
김초롱 2023년 06월 02일 -
서구 매월동 식자재 창고 화재...2천만 원 피해
오늘(2일) 오전 1시쯤 서구 매월동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창고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자재 창고 안에 있는 세차장 사무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6월 02일 -
민주당 탄소중립위, 한전 항의 방문..."교육은 백년대계"
(앵커) 정부가 한국전력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출연금 축소를 추진해 논란인 가운데, 민주당이 오늘(1일) 한전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이 아니었다면, 호남에 세워진 대학이 아니었다면, 이런 얘기가 나왔겠냐고 성토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한국...
김초롱 2023년 06월 01일 -
한전공대 출연금 축소 예상...‘대학 운영 어쩌나’
(앵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개교한 지 2년도 안 돼,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재정 어려움을 이유로 정부에서 출연금 삭감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래 에너지 연구와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세계 ...
김초롱 2023년 05월 29일 -
5.18기획 광주, 그 위대한 연대: 여성운동
(앵커) 5.18 민주화운동에서 여성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제대로 알려진 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여성들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적극적인 주도자였고, 후배 여성들은 연대를 통해 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7일 새벽.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광주 시내에 한 여성...
김초롱 2023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