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화순군, 화순천 꽃강길 조성...음악분수대 가동

화순군이 화순읍 화순천 일대 2.6킬로미터 구간에 꽃강길을 조성했습니다. 꽃강길에는 코스모스 등 꽃으로 꾸며진 산책로와길이 60m, 폭 10m 규모의 대형 음악분수대가 설치됐습니다. 화순군은 내년까지 자전거도로 등을 보강해 꽃강길을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5일까지 연장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이달 5일까지 연장됩니다. 화순군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했지만,국화 절반이 개화하고 있어 축제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에는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 5만 제곱미터 규모의 꽃밭과 꽃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조성됐습니다.

나주시 영산강 축제 폐막식…열흘 일정 마무리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오늘(29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나주시는 폐막식에서 '나주여 승리하라' 오페라와 시립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나주시가 기존 축제를 통합하고 확장한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정확한 방문객 수는 추후 집계될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 '제1회 사회적경제 별별포럼' 개최

광주 동구가 오늘(27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제1회 사회적경제 별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 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동구는 포럼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

운동부 학생 폭행·피해 학생 모친 추행한 코치, 항소심도 벌금형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을 폭행하고 피해 학생의 학부모를 추행한 코치에게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고등법원 박혜선 판사는 아동학대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50대 코치에 대한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코치는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을 테니스...

지적장애 여성 속여 금품 뜯어낸 일당 실형

지적장애 여성에게서 수백만 원의 금품 등을 가로챈 남성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방법원 김용신 부장판사는 준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와 30대 남성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피해자에게 사귀자며 접근해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은 뒤,피해자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 4대를 ...

전남도, 정부에 지역 의대 신설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 의대 신설 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7일) 정부가 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 검토 입장을 밝힌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지방의 의료 취약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함께 ...

민주당 전남도당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돼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를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민주당 전남도당은"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정부 여당의 반대로 법사위에 계류중"이라며,"특별법 통과는 진실을 위해 싸우고 있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정부가 지켜야 ...

민주당 광주시당-광투노협, 총선승리·노동존중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광주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오늘(27일) 광주시당에서 정책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총선 승리와 노동 존중을 위한 연대를 이룰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정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근로자에 대한 차별 등 노동 문제에 대응할 것과 협...

재미와 활력 넘치는 100년 광주...'Y프로젝트' 재원 마련 등 과제 산적

(앵커) 광주시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Y자 구간 일대를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습지를 살리는 등 자연적 요소를 강화하면서도, 각종 여가시설과 즐길 거리를 더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단 구상인데요. 앞으로의 도시 100년을 좌우할 대규모 사업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