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학생 폭행·피해 학생 모친 추행한 코치, 항소심도 벌금형

김초롱 기자 입력 2023-10-27 21:38:42 수정 2023-10-27 21:38:42 조회수 0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을 폭행하고 
피해 학생의 학부모를 추행한 코치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박혜선 판사는 
아동학대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50대 코치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코치는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을 테니스 라켓으로 폭행하고,
피해 학생 모친을 불러 신체 접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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