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5·18기념재단, 가치그림책 전국 순회전 개최

5·18기념재단이 이달(10월)부터 연말까지 5·18가치그림책 전국 순회전을 개최합니다. 5·18가치그림책은 한국과 독일 초등학생 400여 명이 민주주의와 평화, 공동체 등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집입니다. 전시회는 대구와 서울, 순천,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장성군, ‘욜로와장성 더브러 축제’ 개최

장성군이 이번 주말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욜로와장성 더브러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학생 영상 공모제도 열립니다. 또, 숲놀이 체험과 음식 만들기, 가죽 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나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최

나주시의회가 오늘(13일)부터 8일간 제255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시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42건의 안건을 심의합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나주 축제장과 대중교통 노선 개편 현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기요금 인상 어렵고, 법안은 계류…한국전력 ‘제2의 창사’ 과제 산적

(앵커)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은 취임 당시 ‘제2의 창사’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전이 부채 200조 원을 기록한 데다, 에너지 시장이 다변화하는 등 사상 초유의 위기라고 판단한 건데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료 인상 등을 해결 방안으로 내놓았지만, 정부와 엇박자를 보이는가 하면, 필요한 법안은 ...

검찰 고발 의견까지...한국에너지공대, 개교 3년차 앞두고 또 난관 봉착

(앵커) 정부 감사에 출연금 축소까지. 한국에너지공대는 운영 초기부터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이번 국정감사에선 에너지공대와 관련한 여러 의혹들을 놓고 검찰 고발 의견까지 나오는가 하면,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학교 지원을 축소하겠단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황입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

광주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막

광주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어제(7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 관계자와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빈곤과 불평등에 따른 인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권리 보장과 사회 정의 실현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5·18 유족 123명,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승소

5·18 민주화운동 사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임태혁 판사는 5·18 사망자 32명에 대해 500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씩 고유 위자료를 산정해, 유족들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정부 측은 과거 지급된 위로금을 언급하며 정신적 손해 배상이 이미 이뤄졌다고 ...

광주FC, 정규 라운드 3위로 마무리…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

광주FC가 오늘(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기며, 15승 9무 9패를 기록해, 정규 라운드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후반 4분 두현석의 크로스를 받은 김한길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결과로 광주는 창단 이래 처음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했고, 이...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333명 공개 채용

한국농어촌공사가 신입사원 333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 인원은 행정·토목 등 일반직 5급 160여 명과 토목·기계 등 6급 기사직 40여 명 등입니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이며, 원서접수는 오늘(4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화순광업소 118년 기록전...탄광 시작부터 폐광까지

(앵커) 화순광업소의 118년 역사를 알리는 기록전이 열렸습니다. 탄광 시작부터 폐광까지, 사진과 문서 등 다양한 기록물을 한 자리에 모았는데요. 화순군은 더 많은 자료를 모아, 앞으로 짓게 될 화순탄광 역사관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어두컴컴한 땅굴 안, 한 광부가 안전모 전등 빛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