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보성 율어면 산불…산림 1,000㎡ 잿더미
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1000제곱미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보성군은 주민이 산 인근 밭에서 농산 폐기물을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8일 -
전남장차연, 담양군에 중증장애인 화재 사망 재발방지 촉구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주택 화재로 중증장애인이 숨진 사고에 대한 담양군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연대는 중증장애인 돌봄과 지원, 취약가구 발굴 등의 책임이 담양군에 있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8일 자정쯤 담양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 지체·지...
김초롱 2023년 02월 28일 -
건조한 날씨 당분간 계속…산불 주의
(앵커)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 대형산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자락을 따라 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26일 오후 1시 반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일어나 산림 5천㎡가 탔습니다. 밭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 -
광주 승촌동 국도서 7중 추돌 사고.. 9명 경상
오늘(27일)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승촌동의 한 국도에서 7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50대 여성 황 모 씨가 다리를 다치는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길이 크게 막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 -
광주 서구 폐지 공장 화재…5,600만원 피해
오늘(27일) 오전 6시 반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포클레인 1대와 폐지 분류 설비 1대가 소실되는 등 모두 5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부경찰서는 포크레인 시동을 켜다가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 -
광주 10개 대학 정원 1,500여 명 미달...추가 모집 계속
(앵커) 인구절벽의 현실은 신입생들을 모집한 지방대학의 성적표를 보면 바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학 14곳의 신입생 충원 현황을 전수조사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지역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광주 대학 14...
김초롱 2023년 02월 24일 -
전남 보성 목조 창고 무너져…80대 경상
어제(23일) 오전 10시 반쯤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의 한 목조 창고가 무너져, 80대 이 씨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창고 옆 주택에 거주하는 이 씨는 창고 주변에 있다가 나무 잔해에 깔려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 씨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4일 -
광주전남민동 "5.18단체-특전사 화합 선언 폐기하라"
광주전남대학민주동우회협의회는 오늘(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이뤄진 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화합 선언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전남민동은 이번 선언이 5.18 민중항쟁 정신을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했다며, 선언식을 주최한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의 사과와 선언 폐기를 촉구했습...
김초롱 2023년 02월 23일 -
한빛6호기 정비 끝나 재가동…25일 전출력 도달
한빛6호기가 정기 정비를 마치고, 150여 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 어젯밤(22일) 9시 반쯤 발전을 재개했고, 오는 25일 전출력에 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에서는 원전 연료와 연료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집합체 73개 전량을 교체하는 등 발전 설비에 대한 작업...
김초롱 2023년 02월 23일 -
꿀벌 폐사에 양봉농가 ‘한숨’...지원 사각지대까지
(앵커) 꿀벌들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벽이고 밤이고 자식처럼 벌을 돌봐왔던 양봉농가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는데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광주 남구에 있는 양봉농가입니다. 매년 벌통 25...
김초롱 2023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