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속여 금품 뜯어낸 일당 실형

김초롱 기자 입력 2023-10-27 21:38:01 수정 2023-10-27 21:38:01 조회수 0

지적장애 여성에게서 수백만 원의 금품 등을 가로챈 
남성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용신 부장판사는 
준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와 30대 남성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피해자에게 사귀자며 접근해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은 뒤,
피해자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 4대를 개통하고, 
수십여 차례 소액 결제로 72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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