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또 바다에 차량 추락..충격흡수시설 '무용지물'
(앵커) 선착장 등 바닷가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하지만,대부분 노후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른 새벽 도로 끝에서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SUV 차량....
김규희 2024년 06월 14일 -
화물선 뺑소니로 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앵커) 오늘(13) 새벽 전남 신안 해상에서 9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이 어선을 충돌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해당 화물선을 붙잡아선장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어두운 새벽 바다 한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겨우 밑창만 보입니다. ...
김규희 2024년 06월 14일 -
"치매 간병 어려워" 어머니*형 숨지게 한 40대 체포
(앵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일가족 3명이 탄 SUV가 바다에 추락하면서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운전자였던 40대 아들은 구조됐는데,치매에 걸린 70대 어머니 간병이 힘들어고의로 바다에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9일) 오후 5시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SUV가 바...
김규희 2024년 06월 11일 -
성희롱 발언 강사 사직 이후..시험도 혼란
(앵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간 강사가 수업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스스로 그만뒀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문제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이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시험 과정에도 혼란이 빚어졌다는 겁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이 학교 시간 강사는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학부모 ...
김규희 2024년 06월 07일 -
무안-다낭 항공기 31시간 지연···"승객 전원 취소"
(앵커) 주말 저녁 무안에서 베트남 다낭으로출발 예정이었던 항공기가 30시간 넘게 지연되다 결국, 승객 전원이 탑승을 취소했습니다.전라남도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세기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정작 사후 관리는 손 놓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안국제공항 로비에 승객 수십 명이 ...
김규희 2024년 06월 04일 -
"꿈은 국가대표"···골프 유망주 지역이 함께 키운다
(앵커) 신지애, 이미향 등 국내 정상급 선수를 배출한 함평골프고에 선배들 명성을 뒤이을 샛별이 떠올랐습니다. 현재 전남도 대표이자, 2022년 전남 도지사배 우승을 차지했던 박진 선수인데요. 국가대표가 꿈이라는 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김규희 기자입니다.(기자) 한껏 진지한 표...
김규희 2024년 06월 03일 -
'폐타이어부터 낚시의자까지'···바닷속 쓰레기 대청소
(앵커) 해마다 10만 톤 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해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경과 지자체, 어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바닷속 쓰레기 대청소에 나섰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하나, 둘, 셋, 입수!잠수복을 입고 공기 통을 멘 대원들이 부둣가에서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
김규희 2024년 06월 03일 -
'킥보드 타고 상습 차량털이'···잡고 보니 중학생
(앵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킥보드를 타고다니며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했는데, 잡고 보니 면허도 없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옵니다. 차 앞에 멈춰서 문을 열고...
김규희 2024년 05월 28일 -
스님과 함께 전통차 체험..외국인 유학생에 '인기'
(앵커) 세계문화유산인 해남 대흥사는 해마다 전통차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정서와 종교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밀짚모자를 쓰고 바구니를 든 청년들이 해남 두륜산 자락 녹차밭에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
김규희 2024년 05월 27일 -
[한걸음더]"교사가 성희롱 발언"···그만 뒀으니 문제 없다?
(앵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간 강사가 수업 중 수차례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학생 증언이잇따르고 있습니다.해당 강사는 문제가 불거지자스스로 학교를 떠났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3월 이 학교 시간 강사가 ...
김규희 2024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