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영암군 새벽 물폭탄..잠기고 통제되고
(앵커)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한시간에 86mm의 '물폭탄'이 쏟아진 영암 삼호읍엔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잠기고, 수확을 앞둔 무화과 밭은 쑥대밭이 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장대비가 퍼붓고도로...
김규희 2024년 07월 21일 -
꽃송이 선물에 물 위의 피아노까지..수국길 축제
(앵커) 여름에 피는 꽃, 수국이 만개한 요즘인데요. 전남에서 수국 생산량이 가장 많은 강진에서 수국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자락 따라 길게 늘어선 하늘색 수국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고, 바로 옆 공원에는 연분홍 꽃잎이 만개해 있습니다.토양 성분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바뀌는 ...
김규희 2024년 07월 01일 -
'소화기 부족에 설비 먹통'..화재취약시설 점검했더니
(앵커) 경기도 화성의 리튬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1명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전남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 등화재취약시설들에서도 긴급 안전점검이 실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장 한쪽에 쌓인 배터리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순식간에 천장을 뒤덮습니다. 31명 사상자를 낸 경기...
김규희 2024년 06월 27일 -
두 달 동안 112에 천 번 욕설..50대 남성 구속
(앵커)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해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욕설을 반복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이 두 달 동안 112에 전화를 건 횟수만 천여 차례에 이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남성은 수화기 너머로 신고 대신 다짜고짜 욕설을 퍼...
김규희 2024년 06월 27일 -
두 달 동안 112에 천 번 욕설..50대 남성 구속
(앵커)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해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욕설을 반복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이 두 달 동안 112에 전화를 건 횟수만 천여 차례에 이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남성은 수화기 너머로 신고 대신 다짜고짜 욕설을 퍼...
김규희 2024년 06월 26일 -
전남선관위, 정치자금법 위반 총선 후보자 등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모 후보자와회계책임자를 지난 20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서부권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한 해당 후보자는 총선 기간 회계책임자가 아닌데도 2,400만 원 상당 정치자금을 9차례 현금으로 직접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당 선...
김규희 2024년 06월 24일 -
주말부터 장마 시작..내일 시간당 50㎜ 강한 비
22일부터 남부지방의 장마가 시작돼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50에서 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해안 등에서는 최대 150㎜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됐습니다. 특히 22일 아침에서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
김규희 2024년 06월 21일 -
광주*전남 레미콘 기사들 파업 예고..서부권 동참 미정
광주와 나주 지역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반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기사들은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남 서부지부는아직 레미콘 제조사와 운반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다음 주에 예정돼 있어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이...
김규희 2024년 06월 21일 -
'신안 해상 뺑소니' 화물선 중국 선원 2명 구속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선을 치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홍콩선적 화물선의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야간 항해 당직자 등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해경은 이들이 운항한 화물선에 묻어 있던 페인트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피해 어선의 페인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
김규희 2024년 06월 20일 -
[한걸음더]문 닫은 병원 적었지만..어딘지 몰라 환자들 '불편'
(앵커) 전남 지역 개원의 일부도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던 오늘(18) 예상보다 참여율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휴진한 병원 명단을 비공개할뿐더러 문을 연다고 안내한 병원이 실제 휴진하는 등엉터리여서 환자들 불편이 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 전남 지역 개원...
김규희 2024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