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주로 승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5 12:00:00 수정 2003-09-05 12:00:00 조회수 4

◀ANC▶

밤과 녹차를 원료로 만든 민속주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속주 원료가 갖고 있는

약리 효능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의 특산품인 밤을 원료로

밤술을 제조하는

광양시 옥룡면의 민속주 제조공장입니다.



4년여의 연구 끝에

1년 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

광양 밤술은

밤을 잘게 부셔 45일 가량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집니다.



광양 밤술은

인체의 기를 돕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는

밤의 약리 효능과

은은하고도 독특한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INT▶



지역의 특산품 밤을 원료로 만든

광양 밤술은

최근 민속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의 매출액이

공장 가동 1년 매출액의 30%에 이릅니다.

◀INT▶



순천시 외서면의 녹차주 제조 공장도

추석을 앞두고 바빠졌습니다.



암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녹차의 효능때문에

녹차주가 애주가들로 인기를 얻으면서

추석 매출액이

연평균 매출액의 20%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민속주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민속술이

서서히 시장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