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운송거부사태가 막바지에
진통을 겪고 있으나
광양항과 여수산단 화물 운송은
거의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광양사업단에 따르면
하루 컨테이너 화물 입출입량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3570개로
평소 대비 9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화물의
열차를 이용한 운송량도 하루 640개로
평소의 161%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산단의 물동량도
사흘 전부터 이미 정상을 되찾았으며
일부 지장을 받았던 장거리 운송 물량도
화물연대 일부 조합원들이 업무 복귀로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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