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중소기업들이 북한의 개성 공단 입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이지역 기업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류비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지역 기업들도 관심을 가져볼만한

조건입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2천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북한 개성 공단의

평당 분양가는 10만원 선이고 50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과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지역 공장과 비교할때 물류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개성 공단을 다녀온 이지역 중소기업인은

특히 북한의 값싸고 우수한 노동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정매 대표



또한 무비자에 무관세 원칙이 적용되고

전력과 공업용수, 폐기물 처리는 중앙 정부가

지원합니다



하지만 지난달 하순 전국의 중소기업인

220여명이 개성 공단을 방문했을때 이지역

기업인 참여는 단 1명에 불과했습니다



◀ＩＮＴ▶정성모 지회장



남북 관계 개선 속도가 변수이기는 하지만

개성 공단에는 올해안에 신발과 섬유업체등

중소기업 5개가 먼저 공장을 설립되고

앞으로 중소기업 2천개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인건비와 물류 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다는 측면에서 개성 공단에 대한 이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진지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