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사흘 앞두고
경제난으로 매기가 일지 않았던
추석 경기가 점차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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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어제까지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던
광주시내 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에는
오늘 하루 추석 선물을 마련하려는
고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그러나
양동시장등 재래시장은
휴일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만 간간이 눈에 띌뿐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올 추석 경기는 경기 침체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과일등 제수용품 가격까지 크게 올라 한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드는등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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