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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개방 폭을 논의하는
WTO 5차 각료회의가 이번주 시작됨에 따라,
우리 농업 활로의 고비가 되고 있습니다.
농민 단체들은 오는 10일부터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각료회의가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는게 관건이라며
7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식량 주권을 지키기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이들은
농업 수입국들과 함께 연대 투쟁을 벌이며
관세와 보조금 폭을 최소화하는
강력한 투쟁을 펼칠 방침입니다.
농민회와 한농연등 농민단체들은 또
국내에서도 WTO 농업 협상의 부당성과
우리 농업 현실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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