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귀성 시작(R)-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8 12:00:00 수정 2003-09-08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귀성길은 내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올 추석 귀성행렬은 오늘 오후부터

시작돼 추석 전날인 내일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휴일이 많아

전체적인 교통상황은 예년에 비해 다소

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서울을 출발하는

승용차는 광주까지 8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일 주일 동안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으로 들어오게될

차량은 모두 48만여대,



특히 호남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호남고속도로 광주영업소에서는

내일 하루에만 4만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차량 유입은 추석날까지도 이어져

동광주 나들목의 경우 성묘 행렬까지 겹치면서추석 당일은 종일 극심한 지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하루 광주역을 통해서만

평소 수송객의 3배 가까이 되는

만 여명이 고향을 찾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광주 광천동 버스 터미널과

공항에도 오늘 오후부터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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