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지원책 실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8 12:00:00 수정 2003-09-08 12:00:00 조회수 4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임대주택 지원대책이

주택 건설업계로 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3%에서 5%인 주택기금 융자 금리를

3%에서 4.5%로 낮춰

임대주택 건설을 촉진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택 건설업계는

시중 금리가 12%대에 달했을때의 융자금리가

거의 제자리를 맴돌아 인하 효과를 피부로

체감하기 힘든데다 융자조건이 여전히 까다로워

이용이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말까지 광주 지역 임대주택 건설은

3천여 세대로,

매년 20%안팎 격감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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