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마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9 12:00:00 수정 2003-09-09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 전남지역 19개 선거구 마다

출마 예상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광주지역 출마 예상자를 정리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최대 관심 지역은

현역의원이 신당행을 선택한 서구와 북을,

호남정치 1번지 동굽니다.



먼저 서구는

신당파의 대변인격인 정동채 의원에 맞서

한화갑 의원 특보를 지낸 신현구씨와

동교동계 비서출신의

장홍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고,

정영식 전 행자부 차관

이윤자 전 부시장,안성례 전 시의원

조기선 전 광주지검 공안부장등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당 구주류의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표적 공천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장에 출마했던 이정일 전 서구청장도

꾸준히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



북을은 김태홍 의원에 맞서

오주,이춘범 전직 시의장 출신과 ,

최진 전 청와대 행정관,임내규 전 산자부 차관,

공일환 민주당 재정국장 출마설 속에

구주류에서 고재방 전 교육부 차관 기용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천 의원의 동구는

김대웅 전 광주 고검장이 명예회복에 나섰으며

이윤정 전 시의원과 노인수 전 청와대 비서관,

염동연 전 노무현 후보 특보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박현 전 청와대 행정관도

DJ 재조명을 기치로 지역구를 다져오고 있으며

강동연 전 한국방송공사 사장,

이영일 전 의원,양형일 조선대 총장,

김영집 전 국가균형발전위 홍보팀장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강운태 의원에 맞서

정동년 전 구청장과 오동섭 변호사,

강도석 한민족통일문제 연구소장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상현 의원의 북갑에는

386세대인 김재두 민주당 부대변인과

윤창환 권노갑 고문 전 비서가

세대교체론을 들고 나온 가운데

지대섭 전 의원,

개혁국민 정당의 강기정 위원장등이

출마를 준비중입니다.



광산은 전갑길 의원에 도전해

고재유 광주여대 총장과 조홍규 전 의원의

출마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김동철 전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과

나병식,박종현 민노당 전 광주시장 후보,

송병태 현 구청장등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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