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촌 추진(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9 12:00:00 수정 2003-09-09 12:00:00 조회수 1

◀ANC▶

장수촌을 하나로 묶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실버 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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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80 여명이 모여사는

구례군 산정리 시동 마을,



최근 조사 결과

65살 이상 노인 가운데 8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4%로 나타난 장수마을입니다.



이 할머니는 9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 정정한 모습니다.



씽크



80세 이상 노인 비율이 30% 이상인

마을이 구례군에서만 7개나 됩니다.



"SU:앞으로 이같은 장수 마을을 하나의 밸트로 조성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됩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하면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 곡성 담양,그리고

전북 순창 등 4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례 부군수



농촌 노령화의 문제점을 장수촌이라는 상품으로 적극 개발해 활용하겠다는 발상입니다.



이미 4개 군은 지난 3월

장수 벨트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발족한데 이어

지난 8월 전문가를 통해

현지 실태 조사를 마쳤습니다.



씽크 (서울대 교수)



문제는 물론 예산 확봅니다.



하지만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주변에

세계적인 장수촌과 실버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은 한발작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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