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귀성 시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9 12:00:00 수정 2003-09-09 12:00:00 조회수 4

◀ANC▶

본격 귀성이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일선 시군으로 빠져나가는

귀성객들로 터미널과 역등은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선물 꾸러미를 가득 안은

귀성객들을 토해 냅니다.



먼길을 달려온 피곤함은

고향땅에 들어서는 순간 달아납니다.



광천동 버스 터미널에도 혼잡을 피해

일찌감치 길을 나선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INT▶



반면에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길게 줄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길을 나선

아이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INT▶



(스탠드 업)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된 첫날,



하늘에서 내려다 본 호남 고속도로는

평소와 다름 없는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펙트..



고향의 관문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거칠 것없이 내달립니다.



이펙트..



고속도로를 벗어나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차량들이 잠시 멈춰섭니다.



이펙트..



나주와 화순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밀려든 차량으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이펙트..



밤이 깊어지면서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톨게이트를 통해 들어온 차량은 모두 3만여대.



자정까지 만여대의 차량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은 광주와 전남 지역으로

모두 29만여대의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이번 귀성 행렬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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