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국도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객이 몰리면서
이시간 현재 서해안 고속도로는 소통 원활하지만, 호남 고속도로 삼례에서 전주구간은,
귀성차량들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13시간, 버스로는 12시간여가
걸리고 있습니다.
이는 예년보다 긴연휴로 귀성객이 많은데다
어제 비로 한꺼번에 귀성객이 몰리고
있기때문입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현재까지 광주요금소를 통과한 귀성차량은
7만6천여대 정도이며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자정이후에야 서서히 풀어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역과 버스터미널등지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이른아침부터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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