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모처럼만에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잦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고생길도 마다않고 달려온 고향,
막상 찾은 고향은
포근함보다는 절박함으로 다가옵니다.
비가 잦아
농작물 피해가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본 들녘은 상상했던 이상입니다.
◀SYN▶
계속된 비와 농산물 개방 등 시련에도
묵묵히 고향과 들녘을 지키는
부모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도 아끼지 않습니다.
◀INT▶ 조정현
오랜만에 둘러앉은 자리에 빼놓을 수 없는
화제는 역시 복잡하게 꼬여가는
정치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입니다.
주도권 다툼속에 분당으로 치닫는
민주당 사태를 보면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INT▶ 조종현
살림살이는 어려워지지만 함께 이겨 나가자는 다짐이 있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고향 집,
귀성,귀경길 걱정도 잊고
명절 때면 고향을 찾아오는 이윱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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