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교도소 재소자들이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광주교도소를 비롯한 각 교도소에서는
오늘 오전 10시 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차례를 가졌습니다.
한번에 20여명씩 한시간에 걸친 합동 차례에서 재소자들은 교도소측이 마련한 차례상에서 조상들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교도소측은 합동차례를 마친뒤 재소자들에게 음료수와 떡, 과일등을 제공하고 윷놀이등 민속놀이 기구를 제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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