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를 살해한 30대가 은신중에 자살한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어제 오전
광주시 양과동 향등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38살 나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나씨의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나씨는 지난 1일 경기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헤어질 것을 요구하던 동거녀 45살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나주 본가에서
숨어지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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