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댐 예비 방류 안전사고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1 12:00:00 수정 2003-09-11 12:00:00 조회수 0

농업기반공사 장성광주지사는

오늘 오전부터 장성댐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반공사측은

태풍 매미의 북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됨에따라 오늘 오전 11시부터 초당 60톤씩

방류하고 있다며,

장성댐 하류부 유원지 행락객과 주민,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8일

장성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박 모 군 등

초등학생 3명이 댐 방류로 불어난

물에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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