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결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3 12:00:00 수정 2003-09-13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의 이번 추석매출은,

예년에 비해 하락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의 중저가 제품선호에

따라 식품 관련 매출은, 지난해 보다

증가 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계속된 불경기속에서 추석특수를 기대했던

각 유통업체들은 , 매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각 유통업체들은, 올 상반기 10% 매출하락을

의식해 사상 처음으로 명절 사은행사까지

시도 했습니다.



덕분에 행사기간에는, 예년에 비해 7% 가량

상승세를 보였지만 사은행사가 끝난직후 부터

고객은 급감해 전반적인 매출 하락을 가져

왔습니다.



하락폭은, 5%에서 10%대로 나타 났습니다.



◀INT▶



특히 해마다 추선선물을 주도했던 상품권매출은

35억원에서 45억원을 기록해 10% 가량 감소

했습니다.



< 스탠드 업

그렇지만, 식품부문의 매출은 늘어 났습니다>



불경기로 소비자들이 중저가 상품을 선호한

탓입니다.



◀INT▶



할인점의 경우도 5% 역신장 했습니다.



기존 백화점들의 사은행사로 인해 축산물매출이 현저히 감소해 백화점 사은행사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택배가 꾸준히 중가추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는, 무료배달 서비스가 저가상품까지

확대돼 물량은, 예년보다 늘어 났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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