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잠시 귀경을 늦췄던 차량들이
몰리면서 호남과 남해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는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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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금소를 앞둔 비아 나들목과 장성부근,
그리고 정읍에서 여산간 62.3킬로미터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남해선 순천방향과 사천 함양구간에서도
차량 흐름이 막히는등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만도
서광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가는 귀경차량이
3만여대에 이르겠다며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7시간정도
소요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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