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노래방 화재로 유독가스가
4층 건물 전체를 순식간에 덮쳤으나
다행히 손님 22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오전 새벽 0시 30분쯤
목포시 옥암동 지하 1층 가요주점에서 불이나 순식간에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이사고로 건물안에 있던 손님 22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건물에 고립됐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만에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사람 가운데 고모씨 등 4명만
유독가스에 질식돼
목포 한국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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