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북교류협의회 대표단이 오늘

북한을 방문합니다.



전남남북 교류의회 대표단 등 방북 일행은

오늘 새벽 5시 전남 도청 앞에서

평안 남도 대동군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110여명의 방북단은 20일까지

평안남도 대동군을 방문해 19일로 예정된

대동농기계 수리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지난 4월 결성된 전남남북 교류협의회는

지금까지 평안남도 대동군에

농기계 수리 공장 건설과 함께

못자리용 비닐 등 영농 자재, 콤바인 100대 등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