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는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산부근에서 잠시 지체될 뿐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부근에서
차량이 증가하면서 지체 구간이 나타나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 지역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고향을 찾은 127만여대의
차량 가운데 125만대 가량이 빠져나가
귀경 전쟁이 사실상 마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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