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관광 상품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4 12:00:00 수정 2003-09-14 12:00:00 조회수 4

◀ANC▶

재정확충에 고심하고 있는 지자체가

관광객을 보다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문학을 소재로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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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의 소설,태백산맥의 무대로 유명한

보성군 벌교읍.



최근 소설속의 배경이 복원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요 배경의 하나인 현부자집이 가장 먼저

웅장한 모습으로 옛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회정리 교회와 자애 병원 등 아직 남아 있는

소설속의 건물들 역시 모두 복원될 예정입니다.



보성군은

주인공 김범우 집 등 소설속의 무대를 하나로

연결해 읍전체를 소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수만명씩 찾아오는 국내외 탐방객에게 생생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인텨뷰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 기행도 선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지역 출신 시인.소설가가 함께하는

가을 테마관광을 실시합니다.



이번 문학 기행에는

곽재구,한승원,김준태,한만수씨 등

4명의 시인소설가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인텨뷰



작가와 문학 작품을 관광에 연계한 전략이

과연 지역 문화 창달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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