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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과 금융기관, 국세청등이 태풍 피해
기업과 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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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중소기업청은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최고 10억원까지 순수 신용으로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미 대출 받은 정책 자금의 상환을
1년 6개월 유예해주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지원 융자 결정 기한을
단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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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지방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영업점장이 피해를 확인하면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
운전 자금을 지원하고 가계 자금은 2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도 피해 실태 조사를 거쳐
시설 자금과 운전 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없이 대출을 연기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용 보증 기금은 태풍 피해기업들이
운전자금과 시설 자금을 합해서 최고 2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증료도 일반 보증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 국세청도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가계에 대한 세금 고지를 9달 동안 연장하고
태풍으로 사업용 자산 총액의 30% 이상이
상실된 업체에 대해서는 재해 비율에 따라
소득세와 법인세를 공제해주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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