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법원 등기소 안에서
민원인이 법인 등기 서류를
탈취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등기소 안에서
모 건설회사 이사 47살 김모씨가
20대로 보이는 청년 6명에게
법인 등기 서류를 빼았겼습니다.
김씨는 법인 대표 변경에 따른
등기 서류를 접수하려던 중
옆에 있던 청년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갔다가
다시 등기소 안으로 들어와 도장을 찾던 중
서류를 탈취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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