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 남북 교류 대표단 100여명이 오늘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시장 군수와 의회 관계자등이 포함된

대규모 방북단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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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대동군에 지난달 남북 합작으로

농기계 수리 공장이 세워졌습니다.



건설 자재는 전남지역 자치단체가,

부지와 인력은 북측이 부담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콤바인 백여대도

대동군 협동농장에 전달됐습니다.



이들 콤바인은 올 가을부터 북한 들녁에서

벼수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 지역에 콤바인을 전달하고 농기계 수리 공장 건립을 지원한 단체는

전남지역 자치단체와 의회,기업, 민간 단체로 구성된 전남 남북 교류협의횝니다.



그리고 협의회 대표단 114명이 오늘 인천 공항에서 서해 직항로를 통해 북한으로

떠났습니다



오는 19일 대동군에서 열리는 농기계 수리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인텨뷰



이들은 개성과 평남지역 그리고

평양 인근 병원과 유치원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시장 군수 14명과 의회관계자 20여명이 포함된

이번 방북단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인텨뷰ㅡ



이번 방북으로

남북의 지방간 교류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고

남북 화해와 협력도 한단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