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로 공기가 지연되면서
건설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하루걸러 비가 내린 바람에
공사 현장마다 작업 일수가 감소해
공정 관리와 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노임과 자재값은
지난해에 비해 10-30%까지 올라
공사 차질로 인한 관리비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기위축으로
올 하반기 민간 공사마져 줄어
수주난까지 겹쳐
연간 수익성이 벌써부터 걱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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