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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농업 분야의 경우
개방은 대세라고 말하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은 우선
농업 개방은 피할수없는 대세라고 전제했습니다
◀INT▶ 노 대통령
'개방된다.막을수 없다. 막는다면 문제 어렵다'
현재의 농업 위기는
지난 93년 우르과이 라운드 이후 10년동안
개방에 대한 아무 준비도 하지않아 비롯됐다며,
이제라도 시간표와 일정을 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농업 부문도 일정부분 구조조정이 된 상태라며,
이제부터는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노 대통령
'기술,마케팅 차별화.. 경쟁력있는 농업으로'
또한 현행 가격 지지에서 벗어나
소득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 나가고,
고령화된 농촌 인구들이
농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 등
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대통령의 방침은
농업 개방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만큼,
산업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서의
농정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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