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경쟁력이 관건이다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7 12:00:00 수정 2003-09-17 12:00:00 조회수 4

◀VCR▶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개방을 전제로 3대 농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개방은 이제 대세인만큼

경쟁력을갖춘 농업육성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광주.전남 언론과의 대화에서

농업 분야도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세계화 흐름속에

농업 개방이 대세가 되고있는 만큼

경쟁력있는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노무현 대통령



이같은 대통령의 언급은

현 실정에서 농업 부문이 대폭 개방됐을 경우,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쌀의 경우 내년 시장이 전면 개방됐을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경작 면적은 6.4 헥타르



하지만

일정 부분 구조조정이 됐다는 현재,

0.5 헥타르 미만의 영세농이 1/3이 넘고

2 헥타르 이상도 1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정도론

기술과 자금력에서 앞서는 농업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노 대통령이 개방농정 하에서

가격지지 정책은 한계에 부딪쳤다며,

소득보전방식을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에섭니다



◀INT▶ 노 대통령



경쟁력 있는 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키워가는 것,



농업 개방 시대

활로를 찾는 필수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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