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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개방을 전제로 3대 농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개방은 이제 대세인만큼
경쟁력을갖춘 농업육성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광주.전남 언론과의 대화에서
농업 분야도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세계화 흐름속에
농업 개방이 대세가 되고있는 만큼
경쟁력있는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노무현 대통령
이같은 대통령의 언급은
현 실정에서 농업 부문이 대폭 개방됐을 경우,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쌀의 경우 내년 시장이 전면 개방됐을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경작 면적은 6.4 헥타르
하지만
일정 부분 구조조정이 됐다는 현재,
0.5 헥타르 미만의 영세농이 1/3이 넘고
2 헥타르 이상도 1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정도론
기술과 자금력에서 앞서는 농업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노 대통령이 개방농정 하에서
가격지지 정책은 한계에 부딪쳤다며,
소득보전방식을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에섭니다
◀INT▶ 노 대통령
경쟁력 있는 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키워가는 것,
농업 개방 시대
활로를 찾는 필수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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