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관 파행 일단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8 12:00:00 수정 2003-09-18 12:00:00 조회수 4

광주시 장애인 복지관을 운영해온

장애인 재활협회가

복지관 운영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장애인 재활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장기간 계속된 복지관의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권 재수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협회는 조만간 재수탁 포기서를

광주시에 제출할 방침이며

이에따라 광주시는

새로운 운영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장애인 복지관 노조는 이에대해

재수탁 포기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할 때까지

시한부 파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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