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사립학교 재단이 학교에 내야 할
법인 전입금 비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내 33개 사학 재단이 69개 학교에 납입한 법인
전입금은 총17억여원으로 법정 부담금의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동고 법인인 우성학원의 경우
지난해 법인 전입금이 한푼도 없었고
5% 미만인 법인도 전체 33개 법인 가운데
7개에 달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입금 납부를 최대한 유도하고 있지만
법인 재산 수익금이 없다는 이유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 어쩔 도리가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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