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의 모습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8 12:00:00 수정 2003-09-18 12:00:00 조회수 4

◀ANC▶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005년에는

첫 삽을 뜨겠다고 공언한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문화전당이 오는 2010년에 완공되면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적 상징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도청 일대에 건립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또 하나의 건립 후보지로 중외공원 일대가

있지만 도심활성화 측면에서 광주시는

도청 일대를 강력하게 밀고 있습니다.



토지 매입에 따른 놓은 사업비가 부담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도심 한복판이라는

표현을 쓰며 아시아문화전당이 도청 일대에

지어질 가능성을 한껏 높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문화전당의 규몹니다.



문화관광부는 5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건물 면적만 연 건평 만 8천평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물론 예술의 전당보다

큰 규몹니다.



이 곳에는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처럼

창작과 전시,공연공간은 물론 도서관과 박물관,

그리고 대학 등 교육기관도 들어서게돼

문화산업 발전의 핵심 엔진 역할을 맡게됩니다.



◀INT▶



문화관광부는 오는 2005년 8월까지

건립에 필요한 실시 설계를 마친 다음

지금으로부터 꼭 2년 후인 2005년 9월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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