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타이거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8 12:00:00 수정 2003-09-18 12:00:00 조회수 4

◀ANC▶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END▶







◀VCR▶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기아는 지난 16일 엘지를 8:2로 꺽으면서

144일만에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를 비롯해 선두 현대와 3위 삼성등

선두권 3팀의 승차는 각각 2경기차이.



남은 경기수는 삼성이 가장 많은 14경기,

기아는 11경기, 그리고 현대가 가장 적은

9경깁니다.



현재 결과로는 승수에서 현대가

팀 분위기에서는 기아,남은 경기수에서는

삼성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기아와 삼성의 최종대결로 압축하는

분위깁니다.



기아와 삼성간의 남은 5경기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인 가운데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가 우세하리라는 전망입니다.



전화씽크-(허구연)



기아는 후반기들어 50경기에서

35승2무13패를 기록하며 8개구단 가운데

가장 안정된 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진우,최상덕,리오스가 중심을 이룬

투수진에 김종국과 박재홍의 타력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백일동안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다 막판 삼성에 1위를 내줬습니다.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엘지에게마저 져

뒷심 부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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