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이 문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18 12:00:00 수정 2003-09-18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 전남 지역 대학의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 기업들이 판로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술은 있지만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나설

인력이나 자금이 부족한 벤처 기업을 위한

공동 전시장등이 시급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조선대 이공대에 있는 창업 보육센터에

자리 잡은 벤처 기업입니다



2001년 부터 2년 동안 2억원에 가까운 연구비를

투입해서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밸브 타이머를

개발했지만 제품이 팔리지 않습니다



제품 가격은 기존 제품의 30%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싸고 지난해에는 특허청이 선정한 100대 우수 상품에 뽑혔지만 판로 개척이 어렵습니다



◀INT▶ 이웅희 이사



옆방에 자리잡은 벤처 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형상화 조명을 제조하는 이 업체도 2년

연구 끝에 LED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지만 기술력과 제품을 알릴 길이

없습니다



◀INT▶ 이충영 이사 넷시스코리아



그러나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벤처 기업에

관심을 갖는 자치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대학마다 창업 보육 센터는

설치됐지만 창업 이후 대책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엠비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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