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김 유기산를 구매할때
해당 어민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수 있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저가 입찰과 저질 제품 납품 논란 등이 일었던 김 유기산 구매 방법을
어민들이 업체와 제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0억원 규모로 알려진
도내 유기산 시장을 놓고 11개나 되는
업체들이 어민과 어촌계를 상대로
치열한 로비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유기산은
김양식에서 염산 등 무기산 사용을 막기 위해 행정기관이 공급한 것으로
시군 입찰을 통해 일괄 구매한 뒤
어민에게 공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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