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합동 현지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2천억원에 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해 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현재 잠정집계된 도내 총 피해액은
천7백 92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여수 역의 경우
천백15억원으로 특별재해지역 선포 기준인
천억원을 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28명으로,이가운데 사망자가 11명, 실종 1명, 부상자가 16명입니다.
건물 피해도 천3백여동으로 늘었고
선박 파손도 270여척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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