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당이 공식 출범하게 됨에 따라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총선 입지자들도 새로운 정치 상황 변화에
득실을 따지는 모습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 신당파 의원 40여명이
탈당하기로 함에 따라
8개월을 끌어온 신당 논의는
분당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광주 서구의 정동채 의원과 북을의 김태홍의원,강진.완도의 천용택 의원이
신당행을 결정 지었습니다.
벌써부터 탈당파 의원의
지역구는 동요하고 있습니다.
◀INT▶
광주 북을은
광역의원들이 탈당에 동참하기로 했지만
일부 당원과 당직자들은
위원장과 정치생명를 함께 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진.완도 지역은
광역의원들이 나서 지구당위원장의
신당행을 비난하기로 한 가운데
상당수의 당원.당직자들도
탈당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 후보가 되고자 했던
총선 입지자들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대철 대표가 탈당할 경우
당권 주자가 박상천 의원이냐
한화갑 의원이냐에 따라
후보 공천 방식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스탠드업 )
신당호의 공식 출범으로
그동안 숨을 죽이고 정치권을 지켜보던
지역 정가도
이제 총선 소용돌이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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