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승합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무안군 일로읍
회산 백련지 입구에서 목포시 용해동 62살
김모씨와 김씨의 아내 56살 임모씨가
승합차안에서 함께 숨져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무안경찰서는 남편 김씨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뒤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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